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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중증환자 많아 엄중" / YTN

2020-05-19 4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는 꺾였지만 이번에는 중증 환자들이 많은 대형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잇따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전까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파악돼 병원 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관련된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내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죠. 교육부는 고3 등교에 대비해서 학생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금 전부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가 80일 만에 시작되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지금 우리 모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긴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교육부, 교육청, 학교의 대응에 따라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 결정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방역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는 핫라인 소통 체계를 지금보다 더 강화하고 각 지역별 119 소방서, 보건소와 교육청, 학교 또한 협업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오늘부로 등교수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며 교육청 또한 교육부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24시간 실시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소방방재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과의 공조는 교육부가 중앙에서 각별하게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코로나19 감염증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의 등교수업 결정은 매우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상황이 통제 가능한 범위라고 정부는 판단했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생, 교직원, 원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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